일반적으로 인간은 20Hz ~ 20KHz 사이를 들을 수 있고, 개의 경우는 21.1KHz까지를 들을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대부분의 성인은 Sonic Code®의 주파수 영역대를 인지할 수 없으나 어린 아이, 애완동물 그리고 청력이 매우 민감한 사람의 경우희미하게 느낄 수도 있습니다.

우리에게 사용자의 건강은 항상 가장 중요한 고려사항 입니다. 일본 야마하(YAMAHA)가 쇼와 의대와 공동 연구한 논문4에의하면 20KHz 이하의 음파는 인간과 동물에 무해하다고 합니다. 인포소닉은 경쟁사에 비하여 약한 에너지로 20cm 내외의짧은 거리만 전송되도록 Sonic Code®를 설계하였으며, 판매 시 제공되는 문서를 통하여 고객사에게 충분히 낮은 볼륨으로 짧은 시간 동안 사용하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Sonic Code®에 사용된 기술이나 알고리즘 중에 완전히 새로운 것은 없습니다. ‘이산 구조’, ‘정보 이론’, ‘디지털 신호 처리’, ‘인공지능’ 등 이미 충분히 검증된 것들입니다. 우리는 기존의 이론과 기술들을 조합하여 원하는 제품을 만들어 내기 위해 오랫동안 노력하였습니다. 현재의 Sonic Code®는 우리가 설계하고, 제작하여 테스트하는 과정을 반복하면서 지속적으로 개선해 온결과물입니다.

음파 신호는 브로드캐스팅의 성격을 가지므로 유효 거리 내에 있는 모든 디바이스에서 수신이 가능합니다. 유효 거리에 있는두 개의 동일 인식 모듈 탑재 디바이스가 동시에 앱을 구동시켜 수신할 경우, 원하지 않은 디바이스에서 먼저 인식이 되는 상황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을 원치 않는 고객사에게 우리는 아래의 두 가지 사항을 권고합니다.

첫째, Sonic Code®는 반드시 트랜잭션 요청 데이터의 1회성 토큰 키로 사용할 것.
둘째, 송신 장치의 볼륨을 조절하여 사용 거리를 충분히 짧게 조정할 것.

일반적으로 시끄럽다는 의미는 가청 주파수 영역의 에너지가 강한 상황을 말합니다. 이 주파수 영역대는 Sonic Code®의 주파수 영역과 상당히 떨어져 있어 주파수 간섭 문제가 거의 일어나지 않습니다. 때문에 Sonic Code®를 인식하는데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일상적인 소음 환경 보다는 오히려 높은 주파수 대역에서 강한 에너지의 신호를 지속적으로 보내는 특수한 상황에서인식의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현재 일본에는 야간에 식당으로 쥐나 길고양이 등 유해 조수의 접근을 막기 위해 20KHz 이상의 고주파 신호를 매우 강하게 출력하는 제품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자체 조사한 결과 해당 주파수 대역의 고주파가 40 db이상으로 강하게 측정되는 곳에서는 Sonic Code®가 인식되지 않는 현상이 발견되었습니다. 인간은 높은 주파수 대역의 강한에너지에 짧은 시간 노출되는 경우라도 큰 불쾌감과 메스꺼움 등을 느끼게 되므로, Sonic Code®가 사용되는 일상 환경에서는이런 유해 조수 방제 서비스와 주파수 간섭이 일어나는 경우가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한국 스타벅스 매장에는 음파 비콘 서비스인 사이렌 오더 (Siren Order)가 서비스 중에 있습니다. 높은 출력의 스피커를 통하여 동일한 주파수 영역대에서 비가청 음파 신호가 지속적으로 나오는 환경입니다. 여러 스타벅스 매장에서 총 1만여 회 이상 Sonic Code® 인식을 테스트 하였으나 모두 정상적으로 인식하였습니다.